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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픽리뷰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코스트코 스타벅스 스프링 블렌드 홀빈

by lala^^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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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코스트코 스타벅스  스프링 블렌드 홀빈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4월 초네요~
그제 비가 와서 벗꽃잎들이 많이 떨어져 너무나
아쉬운 마음으로 밖을 나가보니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깜짝 놀랐어요!~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싱그런 새 잎들이 나올 차례네요~~

오늘 첨으로 운전 중에 에어컨도 틀고~
꽤나 더워서 스벅 지나가던 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다 시즌 메뉴들을 발견했어요.



제눈에 딱 보인건 보라색 빛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사실 베르가못 향을 너무 좋아하는데 색까지 보랏빛~
이건 꼭 먹어야 해~~ ㅋㅋㅋ




톨 사이즈로 주문해 보았어요!
가격은 6100 원

스타벅스 출처

사진처럼 진한 보랏빛은 아니지만 아래쪽에
보랏빛이 보여서 너무 이뻤어요~


화이트 초콜릿과 화사한 베르가못 향이 콜드 브루와
만나 벚꽃이 만발한 보랏빛 밤을 닮았다네요!ㅋ
어젯밤 벚꽃이 떨어지기 전 딱 그 느낌인 듯~

직원 분이 주실 때 잘 섞어서 먹으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색이 이뻐 섞고 싶지는 않지만 열심히 저어 주었어요~ ㅋ


첫 한 모금 들어가는 순간 음~ 달다!ㅋㅋㅋ
그리고 베르가못 콘셉트를 잡을 만큼 딱 오는 느낌은
없었어요~

향은 진한 베르가못 향을 원했지만
아주 살짝 입가에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마도 너무 달아서 베르가못의 향이 묻힌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음이 좀 녹아서 연해 지니 좀 더 베르가못 향이
좀 더 느껴지기도 했어요~


칼로리는 139 kal 나쁘지 않아요.
당류는 29g 꽤 높죠?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꼭 주문 시에 시럽을
반으로 줄여서 주문하시면 좋을 듯해요~

큰 기대를 하고 먹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

집에 가서 그냥 스프링 원두나 갈아 아메리카노로
한잔 마셔야겠네요!ㅋㅋㅋ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온
스타벅스 스프링 원두~

3년 전 처음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시즌 때 나오면 꼭 구입하는 원두예요.

스타벅스 스프링 홀바

봄이긴 봄인가 봅니다~ ㅋ
핑크 핑크 한 포장이 너무나 이쁘죠?

라라는 다크 로스트를 좋아하고
그중 베로나와 에스프레소를 제일 좋아하는데

미디엄 블렌딩의 스프링은 진하지는 않지만
아메리카노로 먹으면 향도 너무 좋고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원두예요~

밀크 초콜릿향과 오렌지향이 어우러져 있다는데
말로는 설명이 어려워요~ ㅋㅋㅋ
맡아보면 계속 그리워지는 향이에요~ ^^

스프링 블렌드


시즌별로 나오는 원두들은 다들 맛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꼭 사두는 편인데 코스트코 가지 마자
눈에 확 들어 오더라고요~

가격은 24000원대였어요!

미디엄 로스팅이라 기름기도 덜 하고
원두가 진하지는 않죠?^^

저 포장 열어두면 아들이 엄청 싫어하는데~ ㅋㅋㅋ

아들 오기전에 얼른 다시 꽉 붙들어 매놔야~!!

 

스타벅스 스프링 블렌드는

라테로 먹는 것보다는 아메리카노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아침에 원두 분쇄하고 커피를 내리면
집안에 퍼지는 고소한 커피 향에이 너무 좋아요~

스타벅스 커피 향기를 맡노라면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좋아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벚꽃은 떨어져 가서 아쉽지만
벚꽃을 닮은 스프링 커피로 오늘도 기분 좋게 보내봅니다.

구독과 공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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