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보관 하면 더 잘 상하는 음식

냉장보관하면 

더 잘 상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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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냉장 보관이 옳지는 않아요~

냉장 보관하면 더 잘 상하는 음식이 있답니다.

 

 

1. 마 요 네 즈

마요네즈는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을 하면 식초와 기름이 분해되어 기름층이 분리되기 때문에 변질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고온에 두면 상할 수 있다. 마요네즈는 약 10~30도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다. 햇빛이 들지 않고 전자제품의 열기가 닿지 않으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마 늘

마늘은 수분에 취약하다. 특히, 껍질째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싹이 나고 곰팡이가 피기 쉽다. 마늘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통마늘로 보관해야 한다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밀폐 용기 바닥에 설탕을 5mm 정도 깔아 냉장실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다.

 

 

3. 토 마 토

5도씨 이하에서 보관을 하면 저온 장애가 나타나 과육이 물렁물렁 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지고, 껍질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문드러지고, 서서히 상하게 된다. 토마토는 2~3일 정도 먹을 만큼만 구매해서 1~25도씨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4. 빵

빵을 좀 더 오랫동안 먹기 위해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고에 넣어둔 빵은 딱딱해지고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빵은 먹을 만큼만 구입해서 가능한 당일에 다 먹고, 부득이하게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면 냉동실에 넣어서 얼렸다가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는 것이 좋다. 

 

 

 

5. 감 자

감자는 4도씨 이하의 저온에서 냉장보관을 했다가 고온에서 조리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유해물질이 발생한다. 감자는 8도씨 이상의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키친타월이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빛이 비치치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백주부 요리 레시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