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레데터 골키퍼 장갑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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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레데터 

골키퍼 장갑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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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레데터 골키퍼 장갑 pro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오늘은 둘째 아들의 생일이 며칠밖에 남지 않아
선물로 골키퍼 장갑을 주문해서 받았어요~ ㅋ

골키퍼 포지션은 아니지만 놀 때 골키퍼 보려면
하나씩은 있어야겠더라고요~~ ㅎ

그전에 쓰던 골키퍼 장갑은

Mct 골키퍼 장갑

요걸 썼는데 손바닥이 라텍스 소재라 미끄러지잖아서
잘 썼던 거 같아요~~
근데 또 어디서 보고 왔는지 이번엔 엄청 비싼걸
들이대길래 생일선물로 퉁쳤어요~ ㅠ.ㅠ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공식적으로
선물을 요구하는데 항상 축구용품이라~

이번엔 보기에도 더 고급진 장갑을 골랐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엔 축구화로 죽이더니 장갑이라
좀 싸게 먹혔어요~ ㅋㅋㅋ

색깔은 주황색으로 선택~~
두툼하지만 손에 핏 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손등에 돌기가 있어 펀칭할 때 느낌이 남다르겠죠?

 

아디다스 프레데터 골키퍼 장갑 pro

바닥은 라텍스 재질인데 비닐이 붙어 있더라고요.
색감이 그래서인지 닭 볏이 연상이 되네요..ㅋ

고무장갑도 이런 돌기가 있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껴보니 손목에 핏 되는 게 편할 것 같았어요~~
오후 5시부터 훈련인데 장갑 오자마자
3시에 나갔답니다...ㅠ.ㅠ

친구들 슛을 다 막겠다는 일념으로..ㅎㅎ
근데 웃긴 건 비닐을 안 떼고 가네요~~ ㅋ

새 차 사면 비닐 안 떼는 것과 같은 마음이겠죠?ㅎㅎ

언제 컸는지 벌써 초5가 된 둘째~~
7호 끼다 이번엔 8호 샀더니 약간 큰 느낌이 있어요~

취미반으로 다니다 수원으로 이사 오면서
선수반으로 들어가 매일 두 시간씩 훈련하며
물 만난 둘째~ 수원 아이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애들은 다들 운동선수 느낌이 물씬 나요~ ㅎ
첨 이사 와서 여자애들 축구하는 거 보고 깜 놀랐거든요.

집 앞에 야구장과 축구장이 바로 있어 그런지
이 동네 아이들은 운동이 일상인 듯해요~~
박지성 선수도 수원 출신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


코로나 전엔 함성소리가 엄청나게 들리고
집에서도 가끔 경기 관람도 했는데 그것도
가끔 그립네요~^^

전망이랄 것도 없지만 아들이 축구하는
곳이 오른쪽 잔디밭이라 너무 좋아요~ ㅋ
집에서 축구 보내 놓고도 픽업 안 해도 되니 너무 편하죠..

왼쪽은 야구장 오른쪽이 축구장~ ㅎㅎ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좋아하는 거 하며 사는
삶이 제일 행복하겠죠?ㅋ

12번째 생일 축하해~~^^♡

엄마가 더 큰 꿈을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