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요거트 메이커 고르는 법(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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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요거트 메이커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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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어제 수제 요거트 만드는 포스팅을 하다
요거트 메이커 소개해 달라고 하셔서 급 포스팅
해 봅니다!ㅋㅋㅋ

라라가 처음 집에서 요거트를 만든 건 신혼 때부터니까
10년도 넘었더랬죠~~

그때 한창 청국장이랑 같이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나왔었거든요~

엔유씨 제품이었는데 대략 이런 모델이었어요~

요즘에도 이런 디자인은 많이들 파시던데
이건 좀 비싸기도 하고 보통 3만 이상 8만 이하로
실용적이지가 못해요~~

왜냐하면 우유 사다
일일이 다 부어줘야 하기 때문이고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안에 컵이 플라스틱이라 오래 쓰면
냄새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유리병으로도 만들더랍니다.
밑에 제품이 유리병 7개 들어가는 제품이에요.

근데 이건 은근 자리 차지해서 주방에 두기가
부담스럽고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더라고요~

그래서 라라가 추천드리는 요구르트 메이커는
우선 이런 디자인을 추천드려요!

왼쪽은 500ml 전용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는 1000ml 용으로
온도조절과 타이머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예요~

혼자 사시는 분은 더 귀여운 첫 번째 제품도 괜찮고
2.3.4번 제품 중에 고르라면 전 2번으로
사시라고 추천드려요~

3번은 조절기도 아니고 숫자판이에요.ㅋ
내가 몇 시에 넣었는지 돌려놓고 기억해주는 거..ㅎ

가끔 타이머인 줄 아시고 구매하시는 분 계시는데
타이머는 4번째 꺼만 있어요~

가격은 당연 1번이 가장 저렴 1만 5천 원
2번은 2만 2천 원 /3번은 2만 9천 원/
4번은 5만 원 넘어요..ㅠ.ㅠ
대략적인 금액입니다~

4번은 식초 와인 기능도 추가했는데요.
이건 좀 웃긴 게 천연발효시켜준다기보다
과일 넣고 설탕 넣고 식초 넣고 넣어두면
보온해주고 서서히 녹여주는 거라 2번에 해도
같을 것 같아요~ ㅋ 워낙 기계 온도 설정은
요구르트가 되기 좋은 45도에서 50도로
맞추어 놓았기 때문에 요구르트만 만드신다면
굳이 타이머는 필요 없다는 말씀~~

저녁에 우유와 발효유 한병 넣고 흔들어서
넣어주면 아침이면 완성되어 있어요~
덜 된 거 같으면 한두 시간 더 내버려두고 콘센트 빼면 끝

타이머가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요구르트 특성상 좀 더 오래 놔둔다고 상한 것도 아니라
전혀 타이머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타이머 맞춰놓고 덜 된 듯하면 다시 넣어야 하거든요!ㅎ
추울 땐 좀 더 오래 해야 하고 더울 땐 금방 돼서
상태 보시고 콘센트 빼주는 게 최고입니다!
치매 아닌 이상 싱크대에 떡하니 올려놓고
깜빡하진 않겠죠?ㅋㅋㅋ

라라는 10년 전쯤 정확히 9900원에 구입했어요~~ ㅋ
같은 제품인데 지금은 2만 2천 원 정도 하네요..
야속한 세월~~ ㅋ

요구르트 만드는 팁은 멸균우유로 하시는 게 잘 되고요~
뚜껑 있는 게 좋아요~~

일반 팩우유로 하다 보면 따를 때 우유팩 입구에
요구르트가 묻는데 다시 접으면 좀 지저분해지거든요!

뚜껑이 있음 깔끔하게 덜어내고 닫아놓으니
냉장고에 냄새도 안 나고 좋더랍니다~~^^

만들어서 일주일 정도 안에 다 드시는 게 좋고
부담스러우면 500미리로 하셔도 좋아요~

500미리로만 쓰시겠다면 1번으로 구입하시고요!
핑크색 귀엽~^^

다 먹은 후에는 우유팩 가운데를 잘라서
깨끗하게 싹싹 긁어먹고 한번 헹궈서 버리면
재활용할 수도 있어요~ ㅋ

플라스틱 요플레는 진짜 만들면 앙대~~~

홈빙 초간편 요구르트 청국장 제조기 Y-1000

오랜만에 올려보는 쿠팡 링크네요..ㅎ
웬만하면 쿠팡 링크 안 올리는데 함 올려봅니다..ㅎ
구매 시 저에게 3프로..ㅎㅎㅎ
찾기 귀찮으실까 해서요~~

가장 심플하고 가성비 갑인 요구르트 메이커로 추천드립니다!

요구르트 메이커를 이용한 수제 요거트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세요~~

 

수제 요거트 잘 되는 아르보니아 멸균우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