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죽동 춘천 광판리 숯불 닭갈비 다녀왔어요.
수원 송죽동에 위치한 수원 송죽동 춘천 광판리 숯불 닭갈비에 다녀왔어요!
오픈한 지 6개월쯤 된 곳인데 맛이 좋아서 꽤 여러 번 갔었는데 오늘 첨 포스팅해 봅니다!
코로나 한창일 때 새로 생긴 곳이라 겁도 없으신 사장님 한분 계시네 하고 생각했어요..~~^^
요즘 문 닫는 가게도 많은데 새로 오픈을 하셔서 걱정도 되고..ㅎㅎㅎ
근데 저의 오산..
저희 동네라 자주 지나치면서 보니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오픈빨이것지 했는데 요즘도 손님은 항상 많네요! 맛집 인정!!
메뉴는 단순해요
닭갈비와 오겹살 두 가지 메뉴입니다.
오늘 라라네는 닭갈비로 2인분 시켰어요!
아들 둘은 버리고 예쁜 딸내미만 데리고 셋이 갔었거든요~~ㅋ
양은 꽤 많아요! 2인분 셋이 먹으면 딱 좋아요~
첨에 1인분은 불판에 우선 올려 주시고
나머지는 초벌구이 해서 가져다 주셔서 빠르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노릇노릇 숯불 향이 고기에 촥 감기는 중~~
요 파무침과 콩나물은 고기랑 먹음 너무 맛있어요!
요렇게 깻잎에 콩나물 파무침 얹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딱 조화로운 맛이에요..
살짝 매콤하긴 한데 그래서 더 맛있더라고요..
아~~ 생각하니까 또 먹고 싶네요!ㅋㅋ
고기 한점 먹고 계란찜으로 중화~~^^
서비스면 좋을 듯한데 얘는 3천 원 받으시네요!ㅎ
그리고 요 집은 김치가 넘나 맛나요~~
겉절이가 맛있어서 고기에 또 싸 먹고.. 먹고 또 먹고~~
어느 정도 다 먹으면 뼈가 남는데 저 뼈 뜯는 맛도 좋아요~~^^
저녁 안 하고 외식하니 얼마나 좋게요?ㅎㅎㅎ
앗.. 아들 두 마리 밥은? ㅠ.ㅠ
집에 얼른 와서 다시 김치찌개 끓인 슬픈 라라의 저녁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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