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깔난
백종원 진미채 볶음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오늘은 큰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 진미채 볶음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맛 보장 레시피인 백종원 요리 비책 그대로 만들어보았어요.
진미채 볶음은 밥도둑이라 잘 만들어 놓지 않아요.ㅋㅋ
살찔까 무섭기도 하고 단짠단짠 반찬은
별로 안 좋아해서 아주 가끔만 만들어 먹는답니다.^^
백종원 진미채 볶음도 역시 밥도둑~
설탕과 물엿을 넣어 윤기 좔좔 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마요네즈가 들어가 부드러움까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감칠맛 가득한 맛이더라고요.
큰아들도 맛보더니 엄지 👍~
둘째는 약간 매콤한데 맛은 있다고 하고
셋째는 너무 빨개서 입도 안 대고..ㅎㅎㅎ
얘네들 셋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반찬은
찾기 힘들다죵~~~ ㅠ.ㅠ
오늘은 첫째가 먹고 싶어 했으니 첫째 반찬으로
휘리릭 만들어 봅니다.
왼쪽의 양념을 팬에 넣어 약불에 보글보글 끓이고
고추장 66g /고춧가루 18g /물엿 60g/ 설탕 28g/ 물 35g
살짝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진미채 200g 은 마요네즈 50g에 버무려 둡니다.
보글보글 끓어 올라 꺼둔 양념장에 마요네즈 버무린
진미채를 넣고 잘 묻혀 줍니다.
양념이 많다면 반대로 진미채에 양념을 넣으시면서
색을 보시고 취향껏 넣어주세요.
라라는 진한 맛이 좋아 양념을 모두 다 넣어
버무렸어요~
그리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였답니다.
양념은 집에 보통 다 있는 거라 진미채만 준비하면
번거로울 게 없어서 후딱 만들기 좋아요.
양념만 살짝 끓여주면 끝이라 하기도 쉽고요~~
마요네즈가 들어가 부드러움까지 추가된 진미채 볶음!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달콤함이 있어 계속 먹게 되는
백종원 진미채 볶음이네요.
물엿 넣어 윤기도 좔좔~~
고소한 참기름 향까지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뚝딱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쟁여 두심 일주일은
편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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