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불고기로 만든 초간단 브리또

남은 불고기로 브리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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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의 브리또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어제저녁에 먹은 돼지불고기가 남아서
냉장고로 보낼까 하다 냉장고로 가버리면 다시 못 볼까
새 생명으로 탄생시켰습니다!ㅋ

마침 집에 토르티야가 있어서
또띠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말랑하니 놓고
속재료 채워주었어요~~

 

쿠팡서 구입

 

불고기에 밥 치즈 시금치 넣고 볶아줌

남은 불고기에 밥 한 공기 넣고 치즈 한 장~
애들이 많이 안 먹는 시금치까지~
냉장고 털이 하려고 넣어봤어요!

고기와 시금치는 잘게 자르는 게 좋아요~
씹다가 쭈욱 빠지면 애들이 싫어하지요~~

그리고 토르티야에 밥과 스트링치즈
머스터드소스와 케첩을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토르티야 끝을 먼저 접어 넣고 말면 끝이
빠지지 않아요~

팬에 굴려가며 구워주세요.

약한 불에 구워주면 토르티야가 풀리지 않아 좋아요.
노릇노릇 구우면 치즈도 살짝 녹고
맛있어진답니다.

따로 유산지나 랩을 싸지 않아도
풀리지 않아 칼로 잘라먹으면 된답니다.

스리랏차

제 토르티야는 매운 스리랏차 소스를 넣고
깻잎도 한 움큼 넣어주었어요.
이번엔 스트링치즈 말고 모차렐라 치즈로

아이들 브리또

 

깻잎과 스리랏차 브리또

아이 들 건 안 맵게 제천 매콤하게

핫소스 투척

 

스리랏차 소스가 적게 들어가서 전 위에
추가로 더 뿌렸더니 매콤하니 더 맛있네요~~^^

토르티야만 있음 이것저것 넣어서 말기만 하면
맛있는 식사가 되고 빨리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은 간식이 되지요~~^^

특히 제육볶음이나 불고기가 애매하게
남았을 땐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해두시면
애들이 너무 잘 먹는답니다~^^

토르티야는 큰 사이즈가 좀 더 편해요~~
눅눅해지지 않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기도 좋고 저녁까지 먹어도 되는 착한 메뉴네요~^^

 

냉장고 털이에도 좋은 브리또~
토르티야와 치즈 넣고 이것저것 넣어 말아보세요!^^

토르티야에 들어가면 맛있어지는 마법이 생겨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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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