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 가지 요리 구이
평범한 식재료지만 특별한 레시피!
반찬이지만 요리처럼 보이는 애호박 가지 구이를 소개합니다.
며칠 전에 가지구이 무침을 포스팅했었는데
요게 요즘 조회수가 좋아 좀 더 더 특별하게
만들어서 2탄을 준비했어요~ ㅋ
이번엔 애호박을 추가해서 좀더 이쁘게 요리처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애호박 가지구이 >
가지 1개
애호박 1개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요!
마른 팬에 가지와 애호박만 굽고 양념장만
뿌려주시면 된답니다.^^
먼저 가지 1개를 어슷썰어 마른 팬에 구워주세요!
두께는 0.7~ 0.8 cm가 적당합니다.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애호박 1개도 가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구워주세요.
반은 접시에 두를 것이라서 그냥 굽고
반은 가지와 무칠거라 다시 이등분해서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가지와 애호박은 섞어서 양념장에 무칩니다.
가지구이 무침과 양념은 동일하나 색감을 위해
홍고추만 더 추가해 주었답니다.
파 끝에 깔집을 넣어 자르면 쉽게 다진 파를
얻을 수 있어요.
<양념장>
간장 4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고춧가루 0.5( 취향껏)
홍고추 약간
설탕 0.7
들기름 1
통깨 1
간장은 해선 간장 사용했어요.
보통 진간장 쓰시면 설탕 양 살짝 더 해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애호박을 예쁘게 놓아주세요.
사실 구워서 먹으면 볶아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진하고
달아서 그냥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여기에 양념을 살짝씩 뿌려 얹어주고
나머지 가지와 애호박은 남은 양념으로 무쳐 주세요.
양념은 다 붇지 마시고 약간 남기셨다가
간 보시고 쓰세요~ 넉넉한 양입니다.
조물 조물 무쳐 센터에 살포시 안착!
가지와 같이 무치면 가지와 호박 각자의
개성은 살리면서도 어우러지는 맛이 된답니다.
애호박 한 가지로 만들어도 되고
가지 한가지로 만들어도 되는 맛있는 레시피~
요즘 가지와 애호박이 엄청 싸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니 꼭 한번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볶음에는 없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구이라 확실히 더 달고 진한 야채 고유의 맛이 느껴진답니다.
더운 여름 가지와 호박을 구워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건강해지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라라요리 > 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편 공심채 볶음 밀키트로 근사한 한끼 (7) | 2021.09.06 |
---|---|
백종원 고기 만능 소스로 돼지갈비찜 만들기 (18) | 2021.07.12 |
고급스러운 가지요리(가지 구이 무침) (9) | 2021.06.30 |
돼지고기요리) 돼지고기 야채조림 (6) | 2021.06.29 |
황태채 무침(수미네반찬) 5분 레시피 (12) | 2021.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