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구이 무침
안녕하세요?
cooking lalacho입니다.
오늘은 가지 요리를 가지고 왔어요!
요즘 가지가 제철이라 가격이 너무 좋아요.
가지는 쪄서 무치는 방법을 제일 많이 쓰지만 가끔은
색다르게 즐겨도 참 맛있는 식재료랍니다.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언제부터인지
어른이 되면서 좋아지게 되는 가지~ ㅋ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가지의 효능에 끌려 조금씩 먹다 보니 충분히 매력 있는 맛!
오늘은 좀 다른 조리법을 소개해볼께요.
가지는 통통하고 길고 색이 진한 것으로 2개 준비했어요.
오늘 준비하는 양념장은 작은 가지라면 3개
큰 가지라면 2개에 맞는 양이랍니다.
가지는 0.7~0.8cm 두께가 딱 좋아요!
얇으면 식감이 없고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안 베여요~
썰은 가지는 마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중불에 2~3 분 앞뒤로 구운면 쪼글쪼글 해지면서
수분이 날아갑니다.
새 가지와 확연히 다르죠?
구우면 굵기도 얇아지고 크기도 작아진답니다.
가지를 굽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 만들기> 큰 가지 2개 기준
간장 2
다진 마늘 0.5
다진 파 1
고춧가루 0.3 ( 취향껏)
설탕 0.3
고춧가루와 설탕은 취향껏 넣으시는데
전 사진 정도의 양만 넣었어요.
요즘 제가 쓰는 간장이에요~ ㅋ
요거 좀 물건이랍니다. 해선 간장인데 우리나라 간장보다
덜 짜면서도 해물 간장이라 좀 더 맛이 좋아요~
물론 글루타민산나트륨이 들어갔지만요..ㅎㅎㅎ
이걸로 요리하면 기본보다 좀 더 맛있어져요~ ㅋ
1리터 살짝 넘는데 가격도 5천 원 정도라
가성비도 좋아요~ 급 딴 길..ㅋ
오래간만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 한번 올려봤어요.
링크 구매 시 저에게 200원 정도 생깁니다.ㅋㅋㅋ
요렇게 잘 구워진 가지에 양념장 뿌려 무치면 끝입니다.ㅎ
아님 가지 예쁘게 놓고 양념장 뿌려 놓으면
비주얼이 좋고요~
전 그냥 막 무쳤어요~ 들기름 1T 추가하고 통깨 뿌려
접시에 담아냅니다.
수분기가 다 날아가 물이 안 생겨 먹기에도 좋아요.
찐 가지보다 식감도 훨씬 좋고요~^^
힘들게 짜지 않아도 되니 손목도 안 아프고요~ㅋㅋ
가끔 가지 나물 무침이 지겨워질때 팬에 구워 휘리릭 무쳐 보세요~
이렇게 해도 맛있는 가지를 드실 수 있답니다.~
가지 많이 드시고 건강해 지세요~!!
애호박과 같이 먹는 가지구이 레시피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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