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만들기 가성비 갑 크루스티즈
주말 아침이네요~^^
일요일이라 밥은 뒤로하고 간단히 브런치로
팬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
사실 며칠 전 로켓 직구로 대용량 팬케이크와 시럽을
주문한 터라 빨리 먹어보고 싶어 날을 잡았답니다.
보통 오뚜기 팬케이크 가루 구매하는데
4.53kg이라는 대용량에도 불구하고
14490 정도의 가격~ 가성비 갑인 쿠르스티즈를 구매했어요!
코스트코에서도 팔았던 제품인데
로켓 직구 배송비가 무료라 얼른 구매했더랍니다.
만드는 방법은 일반 팬케이크와 같아요~
가루 1컵 / 찬 물 3분의 2컵(종이컵 기준)
물만 부어도 맛난다고 쓰여있지만 전 물 대신 우유로 했고
계란 1개 추가해 주었답니다.
계란과 우유를 잘 섞은 후 팬케이크 가루 추가해
잘 섞어 주세요~
많이 젖지 말고 덩어리가 잘 풀어질 정도면 좋아요~
예옐시킨 팬에 기름 두르고 닦아서 코팅력 업 시켜놓고
가운데 한 곳에서 반죽을 떨어뜨려주세요.
그래야 동그랗고 예쁜 모양이 나와요~
반죽 3T 정도가 딱 좋은 사이즈로 나온답니다.
이때 불 세기는 약불로 해 주시고 기포가 생기면
뒤집게로 살짝 들어 뒤집어 줍니다.
노릇한 색상이 벌써 군침 도는 비주얼~~
약 1분~2분 정도 더 익히면 팬케이크 완성이랍니다.
팬케이크 가루 종이컵 1컵 양으로 6장이 나왔어요!
층층이 쌓아 올려 버터도 하나 얹어주고
시럽 넉넉히 뿌리면 간단하게 브런치 완성~~
크루스티즈 한 봉지로는 약 260장의 팬케이크가
만들어지니 정말 가성비는 갑이죠?
이번에 같이 주문한 시럽도 완전 맘에 쏙~
애들이 지금껏 먹은 팬케이크 중 가장 맛있다며
찬사를 보냈답니다.
애들 팬케이크의 기준은 맥도널드라 ~ ㅋ
우선 맥도날드 보다 더 맛있다는 말씀~~
시럽 또한 한몫했는데 향도 진하고 용량도 1065ml
가격도 저렴하고 이번 직구는 성공적~^^
쿠르스티즈 가루와 오뚜기 핫케이크 가루를 비교하면
맛은 덜 달고 식감은 좀 더 푹신한 느낌?
단맛은 시럽이 있어 상관은 없고 우선 식감이 더 폭신하니
더 많은 점수가 나온 듯하네요~
겹겹이 쌓아 올린 후 버터와 시럽 블랙 커런트까지
뿌려주니 카페 감성 물씬 풍기는 팬케이크가 ~
폭신한 두께감이 느껴지시나요?^^
브로콜리 스크램블 곁들어 커피와 한잔 하니
든든하고 영양 가득한 한 끼가 되었어요!
블랙커런트 터트려 시럽과 적당히 섞어 팬케이크에 찍먹 하면
새콤한 맛이 추가되어 질리지 않고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블랙커런트!
베리류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블랙커런트 시럽에 푹 빠진 큰 아들 접시~ ㅋㅋㅋ
주말 아침 늦잠 자고 먹는 브런치
커피와 팬케이크 한 장이면 일주일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에요~^^
브로콜리 스크램블 곁들여 간단하지만
근사한 주말 브런치~
팬케이크 가루로 쉽게 만들어 보세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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