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드러워서 나만 먹을래.. 고사리볶음

고사리의 키 포인트는 부드러움이죵~~^^ ​
먹다 뻣뻣하면 먹기 싫어지는 나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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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드럽고 고기 처럼 맛나는 고사리 볶음
만들어 봤어요!

고사리는 잘 삶아진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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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
삶은 고사리 꽉 찬 두줌!
300~400g
참기름 3
쪽파 또는 대파 간것2
다진마늘 1
쌀뜬물 종이컵 1.5
없으면 그냥물~
국간장2 +진간장 2
깨소금 간것2
<밥숟가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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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참기름3에 쪽파 또는 대파 그리고 다진마늘1을
달달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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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불려진 고사리를 사뿐히 넣어주세요!

세번째,기름에 충분히 잘 볶다가 종이컵 1.5 컵을 붓고
진간장2와 국간장2를 넣어주세요!

네번째, 제일 중요한 뚜껑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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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사리에 양념을 해놓고 볶는 방법이 있지만
전 이 방법을 선호해요~~
이렇게 하면 덜 삶아진 고사리가 부드러워지고
간장양념이 고사리 깊은 곳까지 베어서 넘 맛있어져요!
5~7분 정도 약불에서 조려주세요!
그럼 마무리예요!
벌써? ㅎㅎㅎ

다섯째, 뚜껑열고 곱게 갈은 깨 솔솔 뿌려주시고
간이 싱거우심 좀 더 조려주세요!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약간만
불 끄신후 참기름 추가로 쬐끔 넣어주세요!

고기맛 나는 고살 끝부분~!!
엄마! 고사리에서 고기씹는 맛이 나네~

ㅋㅋ 지지배~~
입맛은 귀신일세....
울 딸램 끝부분만 공략하네요!
애들은 줄기 씹는 식감을 별로 않좋아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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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이 바로 추석이라 산소에 갔는데 고사리가 똭!

저 이쁜 잎이 고기맛~~ㅋ
고사리는 먹으면 든든한 맛이 나는 나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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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나물 요리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