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시대 아이들이 해야할일에 대해 생각 해 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 공부도 공부지만 관계안에서 배우는 것들이 참 많죠~ 어찌보면 공부보다 더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을
누릴 수 없으니 정말 속상하기만 하네요!
그마저 하루 이틀 등교해도 같이 놀지도 못하고 떨어져 있어야 하니 아이들에겐 정말 배워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잃는게 있음 얻는게 있는 법....!
좋게 생각하면 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그 시간을 활용하면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 중 선택한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독서겠죠! 그런데 독서도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막막하기만 한데요~
현재 초등 2학년과 초등 4학년 두 아이들의 (큰아들제외 ㅋ) 성향을 보면 심심할 때 보통 책을 많이 읽어요!ㅋ
게임은 왜 안하냐구요? 아이고...하죠...안할리가 없죠!
게임시간 끝나고 숙제도 다 했는데 밖에 못나가니 책을 들수 밖에요...만화책 위주로 보지만 사이 사이 필독서는 한가지씩 미션을 주기도 해요~
작년 수확물들 이예요..ㅎㅎ
엄마들은 요런거 너무 애장 하잖아요!ㅎㅎ
올해는 코로나로 독서장제가 없어졌지만 독서는 쉴수 없는 영원한 친구이죵ㅎ
4학년인 은서가 내년부터는 역사를 배우기에 차근차근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아 8월부터의 미션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전체 흝어보기였어요! 주 2권~3권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런건 방학때 하는데
요즘은 항상 방학이자나요~ 긴 프로젝트 하기 좋은 시간들이니 활용해 보세요!
이름 붙여주고 한권씩 하사했어요~ㅋ
뭐든 시작할땐 깔끔하게 적어주면 동기 부여도 되고 의욕이 생겨서 좋은것 같아요~
칸이 넓어 초등이 쓰기 좋은 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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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한국사와 세계사 같이 쓰도록 해줬어요!
기가막히게 장수도 잘 맞더라구요...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는
67권에 테마3권 총 70권이고,
으랏차차! 이야기 세계사는 총 50권 120권의 여행을
시작했어요!
사실 이책은 큰애가 초딩때 구입한건데 맘먹지 않으면
다 읽기 힘들더라구요..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만 보던지
보고싶은 부분만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집은 순서대로 보는게 좋아요! 보고 나서 스티커를 붙인다던지 제목이라도 써놓는 공책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다 읽고 난 후에 성취감도 느끼게 해줄수 있어요!
제가 역사 책을 보게 한 이유는 6월에 6.25가 있잖아요~
애들이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는데 이게 참 똑 잘라 어느 시점부터 말해주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고조선부터 6.25까지는 쭉 연결시켜서 우리나라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한국인인데 6.25는 왜 발발했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막연하게 고조선부터 시작하지만 근대까지로 오면 지금의 우리가 여기사는 이유를 알게될테니까요?
나만의 생각일까? ㅎㅎㅎ 아무튼 그러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27권 고려특별권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읽고 있네요!
벌써 고려 후반부로 가는 중이네요~
울 혜림이는 아직 2학년이라 힘들까 했는데 ..ㅋ
독후활동 써온거 보면 초점은 나가있지만 나름 본인의 생각들이 귀여워요!
ㅋㅋㅋ역사책에서 하위계층의 옷까지 걱정해주는 마음.. 2학년 발상다운 생각이죠? 귀여운 내 딸...ㅎ
왠지 신데렐라와 심청전의 영향을 받은 듯한 생각!ㅠ.ㅠ
첫 날, 1권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읽고 쓴거예요!
역사책이라 알게된 점도 기록하고 느낀점도 쓰고 애들 쓰고싶은대로 연필가는대로 쓰게 해주고 중간중간 왜 그랬을까 ?
너라면 어떻게 했는지..
가끔 물어봐 주면 생각할수 있는 힘도 키울수 있어서 좋아요~^^
요건 4학년 둘째아들 은서꺼예요!ㅋㅋ
아들들은 글쓰는걸 더 어려워하죵...ㅎㅎ 예전엔 시작도 못했어요~
긁을 읽으면 이해력은 좋은데 쓰라고만 하면머리가 하얗게 되나봐요..무조건 모른겠다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솔직히 딸래미가 글쓰는데는 겁이 없더라구요..남자 아이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좀더 노력을 해야하는것 같아요! 아 놔~~글씨..ㅠ.ㅠ
저희 큰아들도 초딩때 글씨가 벌레였는데 중딩되더니 이뻐졌어요..둘째도 그러겠지요?ㅎㅎ
세계사도 같이 중간중간 껴서 읽고 있어요!
비슷한 시기에 세계사람들은 어찌 살았는지...
따로 보는것 보다 같이 보니 더 좋은것 같아요!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는 책 속에 QR코드가 있어
짤게나마 미리 예고편 보듯 영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책의 장점이기도 해요~~
57권 qr영상이예요!
영상보고 책을 읽으면 좀더 빠른 이해가 되는 듯해요!
단, 정품 구입시 이용할수 있으세요!
무조건 코드 찍는다고 나온게아니고 비밀번호 넣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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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권 다 끝날때까지 으샤으샤 힘내야 겠어요!
코로나 잃어버린 우리의 시간... 좋은 책들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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