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된장 무침

고춧잎 된장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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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 된장 무침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봄이라 나물이 지천이네요~^^
오늘은 관절에 좋은 고춧잎을 색다르게 무쳐보았어요.

고춧잎은 녹차보다 카테킨 성분도 12배나
많아 항산화 효과에도 탁월하답니다.

보통은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무치는데
오늘은 된장과 고추장 양념을 이용했어요.

고춧잎

고춧잎은 200g 정도 되네요.

고춧잎은 줄기부분이 좀 억세서 반으로 잘라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30초 정도 후에 잎을 같이 넣고
1분 정도 더 삶아 주었답니다.

고춧잎 줄기 부분

 

총 1분 30초~2분정도 삶고 차가운 물에 넣으면
줄기 중에도 아직도 딱딱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잘라내었답니다.

200g 양념장이라 많지 않아요


양념장

된장 1( 살짝 모자란 1)
고추장 0.5
다진 마늘 0.5
다진 대파 1
참기름 넉넉히 2~3
통깨


물에 헹군 고춧잎은 촉촉하게 물기를 짜서
양념장과 잘 버무려 주세요.

너무 꽉 짜지는 마세요~ ^^

 

잘 무쳐진 고춧잎은 접시에 담아냅니다.

고춧잎 된장 무짐

고춧잎 특유의 쌉싸름 맛과 향이 된장과 고추장과
어우러져 씹을수록 진한 맛이 났어요..!

나물 무칠 땐 참기름과 깨소금 맛이 꽤 중요하거든요~
얼마 전 국산 깨소금과 국산 참기름이 들어와
나물 무칠 때마다 신이 납니다.ㅋ

맛있고 몸에 좋은 고춧잎 무침으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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