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맛있는
백종원 감자 수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 삶아둔 감자가 있어 감자 수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삶은 감자만 있으면 실제 조리시간은 10분 정도라
바쁜 아침 식단으로도 브런치 메뉴로도 어울린답니다.
라라네는 5인 가족이라 2배의 양으로 만들었어요.
아침으로 드신다면 감자는 전날 미리
삶아두시길 추천드려요.
버터 두른 팬에 양파는 마구 볶아줍니다.
양파는 태우듯 볶아도 상관없으니
취향껏 볶아서 한 김 식혀줍니다.
양파의 색감이 수프의 색을 좌우합니다.
믹서기에 삶은 감자와 볶은 양파 우유를 넣고
갈아주세요.
우유는 다 넣으면 거품이 생기니
정량을 다 부을 필요는 없어요.
한 컵 넣고 나머지 한 컵은 팬에 부어주셔도 돼요.
식빵은 1cm 정도로 잘라 버터에 구워 준비해 주세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워줍니다.
재료엔 없지만 집에 베이컨이 있어 노릇하게
구워 얇게 썰어 주었어요.
잘 갈아진 감자와 양파를 팬에 끓여 주세요.
약불로 농도 조절해 가며 끓여주세요.
소금과 설탕을 넣는데
소금 대신 치킨스톡이나 소고기 다시다를 써도 좋아요.
라라는 맛소금으로 간하고 설탕 같이 넣었어요.
정량 다 넣으면 짤 수도 있으니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2배 양에 소금 5g 넣어도 간이 맞았어요~.
설탕은 기호에 따라 안 넣어주셔도 됩니다.
약불에 농도 보시면서 우유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끓이는 건 금방 끓어서 바로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수프는 귀찮아서 그냥 즉석조리식품으로
많이 먹었는데 감자가 요즘 가격이 싸서 삶아도 먹고
먹다 남으면 이렇게 수프로 만들어 먹으면
간단하고 좋은 것 같아요~^^
브로콜리나 버섯을 추가해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집에 파슬리나 바질가루가 있다면 살짝 뿌려주시고
후추도 적당량 뿌려 주세요!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먹기 좋은
백종원 감자 수프~
밀가루를 넣지 않아 더 단백하고
감자의 맛을 느낄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침에 따뜻하고 담백하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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