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5분완성!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5분 완성!

---

친정에서 아보카도 한 박스가 도착!
아웅~~ 조아라!ㅋ

요즘 매일 아보카도와  요래조래 씨름 중이다.

이마트에서 시킨 명란이 도착해 바로 만들어본다.

요건 재료만 있음 계란 프라이만 하면 끝이라
진짜 5분이면 완성된다.ㅋ

맛은 은근 고급스럽고 담백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 물씬!

명란은 요렇게 투팩을 사용했으나 1인분에 1팩이 딱~~
25g 정도 되는 것 같다.

손질할 필요 없어 참 좋다.

아보카도 손질법은 너무도 잘 알아 패스~ㅋ

명란에 마요네즈 살짝 참기름 살짝 들어가면
훨씬 더 고급지게 먹을 수 있다.

마요네즈는 취향에 맞게 넣지만 1팩당 1ts 정도면
적당 할듯하다.

살짝궁 비빈 후 참기름 쪼끔~~~

그리곤 밥 퍼서 재료들만 얹으면 완성이다.
얼른 계란 프라이 반숙으로 팬에 올려놓기 시작~~

청상추가 있어 3장 잘라주고 아보카도 썰은 것은
한 개 다 둘러 얹어 주었다.

요렇게 얹어 주니 색감이 너무나 이쁘다!ㅋ
명란이 간을 맞춰주기는 하지만 아보카도에 아주
살짝 허브솔트로 뿌려주면 씹는 중간중간 허브향이
나서 좋다.

마지막에 김가루는 꼭 얹어주고 마무리~~

김가루와 계란 반숙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린다.

요리라고 하기엔 소박하지만 맛은 대박~~
노른자 터져 쓱쓱 비벼 먹음  너무 맛이 좋다.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고 건강에도 좋으니
아보카도가 있다면 꼭 한번씩 해 먹기는 좋다.

노른자는 어디다 같다 놔도 참 잘 어울리고
재료들을 부드럽게 감싸 앉는 느낌이다.

문득 노른자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촌스러운
생각이 밀려온다.

한 주 열심히 살고 맞는 토요일 아침~~
명란 비빔밥으로 좀 더 기분이 좋아졌다.ㅋ

 

 

아보카도 과카몰리 샌드위치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