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기 st 두부볶음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오늘은 깐풍기st 두부볶음을 해보았어요~
사실 3kg 두부를 잘못 주문해서 한동안 두부요리를
해서 먹어야 하거든요~ ㅋㅋ
1kg인 줄 알고 쿠팡에서 시켰는데
3kg 와서 깜놀😲 ~
두부는 몸에 좋으니 열심히 먹어보렵니다!
필요한 재료예요~^^
양념장(두부 1모 500g)
간장 3
굴소스 1
물엿 3
설탕 1
맛술 3( 전 와인 3)
참기름 1
후추 약간
두부는 키친타월에 물기를 닦고
깍둑썰기 해서 소금으로 살짝씩 뿌려가며
간 해주세요~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구워주세요~
전분가루 때문에 붙을 수 있으니 사이를 두고
굽습니다.
전분가루가 묻어 투명해지면 4면을 돌려가며
위치를 옮겨주세요..
4면 다 익으면 한쪽으로 밀어 두고 마늘과 야채를 볶아주세요!
알마늘 2알이에요~
야채는 붉은 청양고추 2개를 씨 빼고 얇게 슬라이스
해주시고 깐풍기 st로 건고추도 1개 얇게 넣어주세요!
(깐풍기 맛을 원하시면 꼭 건고추와 청양고추 2개 추가)
라라네는 매운 거 못 먹는 초등학생을 위해
청양고추 1개와 건고추 대신 당근을 얇게 썰어
넣었어요~
전 고추 팍팍 넣어 먹고 싶은데..ㅠ.ㅠ
그리고 양념장 넣어요~^^
양념장엔 매운맛이 전혀 없어요~
청양고추와 건고추로 매운맛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약한 불로 조려주세요~
볶다가 마무리 대파 송송~^^
전분가루가 묻어 두부가 윤기가 흐르고
물엿을 넣어줘서 더 반짝반짝~
양념이 다 졸아들면 깨소금 뿌려 접시에 담아주세요~
겉은 양념이 잘 배어 맛있고
속은 촉촉한 두부 볶음 완성~^^
요 두부 볶음은 해놓으면 반짝이 비주얼로
더 뿌듯 뿌듯한 맘이 들어요~~
두부조림이 지겨울 때 색다른 두부요리를 원하신다면
전분가루만 입혀도 식감이 확 달라져
새로운 요리가 되지요~^^
담엔 애들 거 말고 술안주 삼아 더 매콤하게
청양 3개 넣고 ㅋㅋ 해봐야겠어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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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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