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콩나물무침 한 번에 만들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어제는 마트서 콩나물 천원어치를 사 왔는데
너무 많이 주셔서 국과 무침을 한꺼번에 만들었답니다.
국 끓일때 종종 무침도 같이 해놓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좋더라고요~
콩나물 국도 육수를 내주는데요~
멸치로 내줘도 좋고 황태로 내줘도 맛있어요.
라라는 황태 껍질을 쓰는데 확실히 껍질이 국물 맛이
잘 우러나서 애장하고 있답니다.ㅋ
물은 4인분 1리터 200 정도 부었어요.
황태포가 있어 머리도 잘라서 같이 끓였어요.
보글보글 끓을 때 콩나물과 소금 1T를 넣어줍니다.
콩나물 양이 많아서 물에 푹 잠기지 않으니
한 번씩 뒤적여 주세요.
이때 액젓도 2T 넣어줍니다.
콩나물 삶으면서 간도 베이게 해 줍니다.
끓는 물에 3분~4분 정도 삶으면 풋내 없이 잘 익어요.
바로 크게 두 젓가락 빼내서 볼에 빼놓았어요.
크게 두 젓가락이라 두 번 정도 반찬으로 먹을양입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김이 빨리 날아가게 해 주세요~
이제 국에 간해줄 차례~
소금 1과 액젓 2가 이미 들어가 있어 액젓만 1T 정도
추가해서 다진 마늘과 대파 홍고추를 넣고
간을 봐주세요!
아침식단이라 두부도 좀 넣었어요.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 추가해주시고
msg 살짝 넣어줍니다!ㅋ
라라는 다른 곳엔 안 넣어도 콩나물국엔 미원을
조금 넣어요.^^
워낙 콩나물국은 식당에서도 msg맛이라
넣어주면 확실히 맛이 살아나요.~
청양고추 좋아하심 추가~~
이렇게 콩나물국은 완성~
아침 식단으로 콩나물국은 참 좋아요!
자~ 이번엔 한 김 식힌 콩나물에
참기름 1T 빙 둘러서 코팅시켜 줍니다.
참기름 1T
액젓 1 T
간장 1ts
설탕 1/2ts
다진 마늘 1ts
고춧가루 원하는 만큼
다진 파 약간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아이들과 먹을 거라 고춧가루는 약간만 넣었답니다.
간장과 설탕이 살짝씩 들어가
간은 맛있게 맛있만 모자라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천 원으로 만든
콩나물국과 콩나물 무침 ~
아침식사로 든든하게 밥 말아서 한 끼 뚝딱하고
속 편하게 하루를 시작했네요~~
김치만 있음 한 그릇 뚝딱~~
언제 먹어도 친근한 콩나물국~
국 끓일 때 무침도 한 번에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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