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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요리/국&탕&찌개

배추 된장국에 소고기 넣으면 깜짝 놀라요~

by lala^^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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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배추 된장국


소고기 배추 된장국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매일 먹는 된장국에 마침 소고기가 있어 같이
끓여 보았답니다.

배추 된장국은 끓이기도 쉽고 맛도 있어
자주 끓이지만 소고기를 넣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 가끔 이용하는 메뉴랍니다.

 



쉽지만 맛있는 소고기 배추 된장국 레시피


물 1.5리터에 다시마 넣고 찬물에 우려 주세요.
저녁에 우려 놓고 아침에 건져내어 바로 끓이면 좋아요!


찬물에 우리는 다시마

끓는 물에 고기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멸치로 육수를 내주시면 더 맛있어요~
라라는 볶아둔 멸치가루 사용할 거예요!

집에 살치살이 있어 사용했는데
어느 부위라도 상관없어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잘라놓은 배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된장 2스푼 반
멸치가루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반
다진 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국간장은 간을 보시고 마지막에 1스푼 또는
2스푼 넣어주세요~~

배춧국의 키포인트는 무조건 배추가 흐물흐물
해질 때까지 오래 끓여주는 것이랍니다!
그래야 달큼한 맛이 올라와 국물이 맛있어져요~
양념 다 했는데 왜 맛이 없지? 생각이 들 수도..ㅎ
하지만 중 약불에 30분 이상 푹 끓이면 맛이 나오지요~
고기까지 더했으니 고기 맛도 올라오고~
간도 먹기 전에 해주는 게 좋아요!

30분 이상 끓였더니 배추 맛과 고기 맛이
어우러져 조미료가 필요 없는 깊은 맛이 되었어요~
대파와 홍고추까지 넣어주면
시원하고 칼칼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약불로 은근히 더 끓이면 더 맛있어져요~


배춧잎 기운 쏙 빠질 때까지 끓여주면
먹기도 부드럽고 맛있는 소고기 배추 된장국~

겨울철 배추가 단맛이 나서 지금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시원하고 달큼한 배추 된장국에
가끔은 소고기를 넣어서 또 다른 맛을 즐겨보세요~

깊은 국물 맛에 감동하실지도 몰라요~ ㅋ

뜨끈하고 개운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으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이겨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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