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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픽리뷰

건조기 섬유유연제(드라이시트) 추천 best vs worst

by lala^^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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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섬유유연제(드라이 시트)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요즘 건조기 안쓰는 집이 별로 없을 정도로 많죠?
저희 집도 건조기 사용한 지 이제 3년 차로 접어들고 있어요.

아이들 셋과 밀크까지 키우다 보니
건조기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답니다.

건조기를 이용하면 드라이시트를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여태껏 제가 써본 드라이시트 중 괜찮은 제품들을
리뷰해보고 최악의 제품도 리뷰해 볼께요.^^

 

 



참고로 저희 집 건조기는 lg 트롬 20kg이에요.
빨래 양이 많지만 무조건 한 장 쓰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써본 드라이 시트의 종류는 6가지...
국내 제품과 수입제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내 제품 중 제일 좋았던 제품은 아우라예요~

샤프란 아우라

 

1. 아우라


사실 이 제품을 제일 처음 쓰고 다른 드라이 시트도
이 정도의 품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장당 120원~ 130원 정도 하지만 구매 수량에 따라 가겨은 달라집니다.

2중 포장이라 향기가 새어나갈 틈은 별로 없어요.

시트 자체가 두껍고 향이 많이 묻어 있어 대용량에도
한 장이면 충분해요. 저는 향이 너무 강한 걸 싫어해서
무조건 한 장을 쓴답니다. 한 장으로도 많은 빨래를
커버할 수 있어 거의 아우라 정착..
개인적으로 향은 윌 유 메리미나 라벤더 괜찮았어요.

향도 꽤 오래 유지되고 먼지통 속에 먼지도 뽀송하게
잘 떨이 집니다. 이게 은근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먼지가 끈적거리면 건조기가 지저분해져서 전
이 점을 가장 우선시한답니다.



2. 피죤

피죤 드라이 시트

 

 

아우라 쓰다가 좀 비싼 듯하여 피존으로 사보았어요.
1회당 가격이 97원이니 아우라에 비해 좀 싸죠?
싼 이유는? 시트가 살짝 얇아요.
대용량엔 2장쯤 넣어줘야 해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아요~ 가성비 좋고
먼지도 뽀송뽀송해서 좋아요~
적은 빨래할 때 1장 넣으면 딱 좋아요.
향 지속도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포장도 아우라와 같이 박스 안 비닐포장이에요.





3. 다우니

다우니는 워낙 섬유 유연제로 유명하니 한번 사용해보았어요.
생각 외로 향기가 약해요~
아우라와 다우니를 비교하자면 시트가 얇죠?


외국 제품들은 보통 박스에 바로 포장을 해서
오래되면 향이 좀 날아간답니다.
받으면 무조건 지퍼백에 넣고 써야 좋아요~
가성비는 좋으나 얘는 2장은 기본으로 써줘야 하는 애라
그렇게 따지면 가성비가 좋다고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외국제품 중에는 제일 좋아요.


그 이유는 먼지의 끈적임이 없어서예요.
대부분의 외국제품들은 이상하게도 먼지들이
끈적거려 먼지통을 꼭 물로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근데 다우니는 괜찮아요~
다우니 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일 것 같아요.



4. 탐사

쿠팡 브랜드 탐사 드라이 시트는
요 근래 알게 되었어요..
가성비가 좋아 시켜봤는데 포장에서부터
저렴이 콘셉트 딱~ ㅋㅋㅋ 1장당 83원 꼴입니다.
질만 좋다면야 무슨 상관이랴~
얘는 그냥 물티슈 같은 느낌? 건조기에 넣은 모습이에요.
정말 포장부터도 물티슈~ ㅋ
향이 좀 약한 게 특징이고 향도 좀 고급스럽지 못해요. 향은 한가지라 선택불가입니다.

 탐사도 2장은 써야 해요!
적은 빨래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얘도 먼지는 뽀송뽀송~ 손으로 쓱 하면 잘 떨어져요!

 


그리하여 저는 많은 빨래를 할 때는 아우라 1장
적은 빨래를 할 땐 다우니 1장 번갈아 쓰지만
향은 아우라가 제일 오래가고 좋아요!
웬만하면 아우라~
막 쓰고 싶다면 다우니~~ ㅋ
가성비로 따지면 다우니가 갑이긴 해요~~!
향도 괜찮고요!




다음으로 쓰지 말아야 할 제품들~~~
바로 커클랜드와 스너글 제품!




이 둘의 공통점은 얇기도 하고 기본 2장~3장을
써야 하는 애들이에요.
향이 약해서 금방 날아가기는 하지만 향 자체는
괜찮답니다.
그러나 사용 후 먼지통에 기름이 쌓여 먼지가
뽀송뽀송하지 못하고 끈적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쓸 때마다 물로 세척하지 않으면 먼지와 기름이 엉겨 붙어
닦아내기가 힘들답니다.

정말 비추하는 커클랜드  패브릭 소프너와 스너글~
가성비는 정말 좋지만 건조기 버립니다.
절대 쓰지 마세요~ ㅎ


이외에도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제가 써 본 것들 중 말씀드리다 보니 6가지로 리뷰하게
되었네요.

그 중 최고의 드라이 시트는 아우라~

다른 제품을 써 보면 바뀔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아우라가 제일 갑인듯 햡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참고하시고 향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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