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치즈 와플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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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치즈 와플 만들기

요즘 고구마가 제철이라 한 박스 주문!
한입 크기인걸 알았다만 새끼손가락 사이즈에
껍질 까면 진짜 한입이더라~

한 박스 빨리 해치우고자 오늘은 몽땅 다 구워
한꺼번에 껍질까기 시작~~

애들한테 껍질가게 시키고 한창 쓰다 골동품 될 것
같은 와플기를 꺼내어 줬다. 오랜만~~ㅋ

요래 가지런히 넣어 그냥 뚜껑만 닫고 기다림!
버터나 마가린 살짝 바르면 안 붙고 좋음.

3분~5분 후

요래요래 귀욤 고구마0와플~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애들이 뭔가 색다른 맛이
있어야 먹고 싶은 요구 뿜뿜 하니 치즈를 올려본다.

에어프라이어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돌려주고 한 김 식히니~

근사한 고구마 치즈 와플 완성~~
크와플에 질렸다면 고 와플로~~ㅋ

바싹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치즈가 만나니
브런치 카페 메뉴 정도 될 것 같음!ㅋ

막내딸 맛있는지 하양이 까지 그려와 살포시 올려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완전 찰떡궁합!

노브랜드 메이플 시럽이지만 나름 질 좋음ㅋ
살짝 뿌려주니 달콤한 상상 가득 나오는 맛이 되었다.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만 넣어도 꿀맛인데
와플 기계로 한번 누르고 바람 쐬어 더 바삭하게 만들어주니 너무나 고급진 간식이 탄생~~

겉바속촉 느낌 물씬 에 달콤함 가득
시원한 커피까지~~
날씨도 좋은 일요일에 그냥 힐링 가득하다.

고구마 치즈 두 개로 초간단 레시피이지만
고급진 맛과 향은 꽤나 깊었다!ㅋ
오늘의 간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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