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피자빵 만들기/ 피자 토스트

추억의 피자빵 만들기/ 

피자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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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맛난 것도 먹고 싶은 오늘~~
급 피자빵이 먹고 싶어 냉장고를 털어보았다.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냉장고!
식빵과 피자치즈만 있다면 뭐라도 썰어 넣고
올려주면 피자빵 완성이다.

 

그 옛날 피자를 첨 보았을 때와
피자빵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생각하며
야채를 잘게 썰어 보았다.ㅋㅋ

양파 피망 파프리카들을 잘게 썰고 리챔도 약간~
잘게 썰어야 잘 익고 소스와도 잘 어우러진다.
요리하다 자투리 남은 것들을 이렇게 활용하면
참 좋다!

썰어둔것을 한데 섞어 놓고
빵을 준비한다.

오아시스에서 구매한 더 부드러운 식빵과 사포러스 치즈

두툼하고 부드러운 맛이 참 좋은 식빵이다.
사포러스 치즈 또한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
오아시스에서 가끔 5천 원 쿠폰이 날아오면
놓치지 않고 사는 제품들이다.

 

식빵에 토마토소스 듬뿍 바르고  야채들 올리고
피자 치즈  넉넉히 뿌려준 뒤 다시 햄 살짝 올려주고
에어프라이어에 잘 모셔 드림.

160도에서 5분 정도 돌려준 상태...

수분이 차면 밑이 눅눅해 지므로 한 김 잘 식혀둔다.

바질가루와 파마산 가루도 뿌려주면 좀 더
고급진 맛~

속은 촉촉하고 겉은 살짝 바삭해서
더 맛있는 피자 토스트 완성~

어릴 적 아빠가 동네 빵집에서 사주시던 그 맛이다.
그땐 어떻게 빵에서 이런 맛이 날까 했는데..ㅋㅋㅋ

가끔은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는 맛~~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도그 추억을 전해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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