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과카몰리
샌드위치 만들기
요즘 식재료 중 하루도 안 떨이 지는 아보카도~
거의 매일 먹다보니 후숙과정, 껍질 벗기기, 보관방법 등
나름 기술 체득!ㅋ
오늘은 집에 토마토가 있어 나만의 과카몰리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과카몰리 재료(샌드위치 7~ 8개 분량)
아보카도 2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오이피클 1통(배달용)
갈릭 솔트 약간
레몬즙 2~3
파마산 치즈 1큰술
통후추 약간
아보카도는 아주 잘 후숙 된 것으로 사용한다.
보통 상온 보관 시 3일~4일 정도 두면 잘 익는데
껍질이 갈색으로 예쁘게 변한 것으로 픽~
만져 봤을 때 살짝 탄력이 느껴지면 딱이다.
부드럽게 먹기 좋은 후숙일은 온도마다 틀리지만 4일은 지나야 한다.
아보카도는 후숙이 되면 바로 냉장보관 필수!
후숙이 되면 바로 상해버리기 쉽기에 3일 정도 둔 후
먹을것만 제외하고 모두 랩에 감사서 냉장고에 두면 오래도록 먹을수 있다.
먼저 토마토 1개와 양파 반개를 깍둑썰기 해둔다.
토마토 씨 부분은 빼고 잘라주었음
물컹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면 씨 부분까지 넣어도 상관없다.
보통은 할라피뇨를 넣으나 나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거라
배달용 피클 한통을 사용하였다.
배달용 피클은 아주 요긴한 식재료!ㅋ
이렇게 재료만 준비해 주면 바로 아보카도를 손질해준다 .
아주아주 이쁘게 후숙 된 아보카도는
반을 칼로 썰고 트위스트 하면 잘 잘라진다.
오늘은 으깰 거라 숟가락으로 퍼서 그릇에
담으면 되지만 평상시 아보카도를 자르는 방법은
반 갈라 칼집을 내어 퍼주면 도마도 필요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바로 뒤집어 접시에 안착~~ㅋ
귀여운 🥑🥑🥑🥑🥑
나머지 한쪽의 씨는 칼로 톡 찍어 비틀어서
빼주면 부드럽게 잘 빠진다.
2개의 아보카도를 썰어 레몬즙 2~3 큰술 추가해주면
상큼함과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는 나머지 썰어둔 재료를 한데 섞어
파마산 치즈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으로
마무리해준다.
배달하면서 받은 나의 식재료들~ ^^
갈릭 솔트가 있어 사용하니 좀 더 풍미가 좋다.
파마산 치즈는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하지만
좀 더 진한 맛을 내주는 기분이다.
쉐끼 쉐끼 섞어만 주면 완성~~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어제 주문한 모닝빵이 있어
샌드위치로 바로 직행~
과카몰리의 장점은 아무 곳이나 얹으면 요리가
되는 것이다.
휘리릭 베이컨 굽고
이제 빵도 쿠팡서 배달 ~ 내 삶의 일부인 쿠팡!!
주가는 왜 그런건지... ㅠ.ㅠ
아보카도와 잘 어울리는 크림치즈 바르고
구워진 베이컨을 딱!
바로 위에 과카몰리만 얹으면 간단한 샌드위치가
순식간에 완성이다.
크림치즈의 고소함에 아보카도의 고소함까지
더한 부드러운 아보카도 샌드위치!
3개도 순삭 할 수 있는 맛에 브런치카페가 부럽지
않다.
주스와 함께 주면 사랑 💕 뚝뚝 넘치는
아이들 간식이 완성되었다.
아보카도를 싫어하는 둘째도
맛있게 냠냠~~
건강함에 맛과 이쁜 비주얼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며칠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ㅋ
내일도 해 먹고 싶은 내 사랑 과카몰리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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