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베트남 쌀국수 소스로
쌀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한창 코스트코에서 타이와 쌀국수를 쟁여 두고
먹다가 1인분만 남았지 뭐예요?ㅋ
또 사 왔음 계속 먹었을 텐데 5인 가족이 먹을 수
없는 1인분이라 계속 모셔두다 오늘은
쌀국수가 너무 먹고 싶은 남편 때문에
마트 가서 급하게 청정원 베트남 쌀국수 소스를
6100원에 모셔왔어요~ ㅠ.ㅠ
3~4 인분 양인데 소스만 6000원
가성비 ㅠ.ㅠ
코스트코 쌀국수가 워낙 가성비가 좋다 보니
이게 비싸게 느껴지는 느낌?ㅋ
맛만 좋다면야 괜찮아~~ ㅎ
먼저 4인 분양의 물을 넣고
살치살도 넉넉히 넣고 육수를 끓여주었어요.
4인분 물 1800ml 넣고
고기와 소스를 다 넣고 푹 끓여 주었어요~
생고기라 10분 이상 푹 끓여서 거품을 걷어내고
양파도 넣어 주었답니다.
면은 뜨거운 물에 5분 삶아서 찬물에 헹궈 채반에
받쳐두었어요.
그리고 팔팔 끓는 육수에 면 투하~~
면과 숙주를 넣고
숨만 죽으면 그릇에 담아냅니다~~^^
면과 숙주 고기 올려주면 끝~^^
코스트코 쌀국수는 가루형인데 비해
청정원은 액상형이었는데요!
워낙 코스트코 쌀국수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청정원 쌀국수 소스는 사실 별로였어요..
왜냐하면 첫 입맛에 시큼한 맛이 났거든요~
잘 보니 레몬그라스가 첨가되었더라고요..ㅎ
하기사 쌀국수 전문점 가면 레몬 주시잖아요~
레몬 짜서 넣어 먹으면 나는 시큼한 맛 때문인듯한데
이게 진짜 레몬 넣은 거랑은 달라서..ㅠ.ㅠ
레몬의 깊은 맛보다는 그냥 시큼한 맛이라
어쨌든 전 쌀국수는 코스트코가 훨씬 맛났어요..ㅎ
애들은 잘 모르고 먹드라만 ㅋㅋ
급하게 먹기는 좋지만 6천 원 주고는
안 먹을 것 같아요..ㅋㅋ 죄송해요~ 청정원
청정원 소스는 대부분 믿고 먹는 데 요건 제입맛에 안맞았나봐요~
그래도 칠리 갈릭소스도 넣고
고기도 듬뿍 넣어서 잘 먹긴 했답니다~
담에 코스트코 갈 땐 타이와 쌀국수 두 박스 사 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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