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감자 조림 레시피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야채들 가격도
저렴해지고 싱싱합니다.
오늘도 역시 아파트 장엔 야채가 한가득이네요~
감자 한 봉지가 이천 원이라 부담 없이 사 왔답니다.
수미네 반찬 감자조림이 쉬우면서도 맛있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수미네 반찬 감자조림은 단짠단짠이 아니라
칼칼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자조림이라
옛날 할머니 반찬 맛이니 참고하세요~
재료는 무지 간단합니다.
사진엔 설탕이 빠졌네요!
먼저 감자는 투박하게 썰어줍니다.
투박하고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제 감자는 알감자 수준이라 꽤 많이 썼어요~
감자는 바로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감자가 잠길만큼의 물에 간장 2큰술 넣고
올리브유 1큰술 넣고 뚜껑 닫아 익혀줍니다.
살짝 끓여 간을 보고 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감자 양이 서로 다르니 본인 간에 맞춰 넣으세요.
전 추가로 3큰술 더 넣었답니다.
설탕도 2큰술 넣어주고 뚜껑 닫아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어 갈 때쯤 조릴정도의 물을 남기고
나머지 간장물을 따라내세요.
홍고추 1과 청양고추 1을 썰어놓고
감자 양이 많으시면 청양고추 2개도 좋아요~
꿀 1큰술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간 보고 간장 1을 더 추가했어요~ ^^
단맛은 취향껏 조절해주세요~
어느 정도 졸아들면 깨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수미네 반찬 감자조림은 달콤 짭조름이
아닌 감자 자체의 맛에 끝 맛이 살짝 칼칼한 맛이
나는 시골스러운 맛이에요~
따뜻할 땐 싱거운 듯 하지만 식으면
좀 더 맛이 진해져서 더 맛있어져요.
올리브유와 홍고추와 청양고추가 비법인 수미네 반찬 감자조림~
여름방학 때 시골에 가면 해주시던 할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맛입니다.
여름까지 저렴한 감자~
제철일 때 많이 먹어야지 용~~^^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울때
수미네 반찬 감자조림 레시피로
추억의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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