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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픽리뷰

수원 유치회관 솔직히 돈 아까움

by lala^^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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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유치 회관 솔직 후기 


치관수원살면 다 안다는 유치회관

수원 산지 이제 3년 차~
남편이 수원 살면 무조건 간다는 유치 회관을 소개해줬다.
백종원 3대 천왕에 방송되고 유명해졌는지
가자마자 차들이 줄줄이 골목을 향해 들어갔다.

예상과 같이 문 앞에는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줄이 있었다.

대기표 뽑고  30분쯤 기다림~

대기실도 널찍하니 손님이 많기는 많은가 보다.
유치 회관은 3곳으로 운영 중이고 이곳이 본점!
2월부터 가격 인상이 되었나 보다.

 

메뉴는 단출하다.
해장국과 수육 그리고 수육 무침!

우리는 해장국 4개 주문~
주문 후 해장국은 바로 나와주심!

뽀얀 국물에 우거지 들어가 보글보글 ~
엄청 기대하고  한입 뜨는 순간~~~

음~~~~
맛은 있는데 미원 듬뿍한 익숙한 맛이.....
왠지 모르는 허무한 느낌이 쓰윽 올라오면서
만원 주고 먹기는 아까운 느낌?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가 도대체 뭐일까?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줄 서서 만원 내고 먹을만한
맛도 아닌 그냥 평범한 곳보다는 좀 괜찮은 정도~

가격은 8천 원 선이 적당한 듯 보였다.

소머리 고기라 그런지 살은 별로 없고
기본 찬 3가지와 선지는 서비스이지만

선지는 안 좋아해서 패스~~



김치 3종류는 어느 정도  다 아는 설렁탕집 맛~~
무 생채는 설탕 엄청 넣은 새콤한 맛!

에휴~~ 기대가 커서 그런지 담엔 안 올듯하다.
그냥 우리 식구들은 만장일치로 명동 마포 설렁탕이
더 맛난다고 합의 봄!

맞은편 주창장도 꽤 널찍하니 오는 손님은
많기는 한가보다~

우리는 오늘이 마지막....ㅠ.ㅠ
수원 맛집 찾기 오늘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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